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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속도로 2차 사고가 더 위험하다

 이름

:

박수연

작성일

:

2013년 02월 07일

조회

:

1,230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갓길이나 도로 중앙에 비상등을 켜놓은 채 시비를 벌이거나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주변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최근 선행사고나 고장, 정차 후 추돌 등 2차 사고로 5년간 평균 51명이 고속도로 상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치사율에 있어서도 지난해 고속도로 2차 사고(치사율11%) 100건당 11명이 사망해 전체 교통사고(치사율2.4%)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에서의 2차 교통사고는 신속한 안전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비상등을 켠 후 차량을 즉시 안전지대나 갓길 등으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 펑크 시에는 정차하지 말고 운전대를 잡은 채 차량을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접촉사고의 경우에도 안전을 위해 갓길로 차량을 이동한 후 과실 여부를 가려야 한다.
차량을 이동시켜 운전자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는 안전삼각대 및 불꽃신호기 등을 설치하고 나서 신속히 보험사, 도로공사 긴급견인 등을 통해 고장 및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교통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고속도로에서는 규정 속도 시속 100km로 주행하더라도 1초에 28m를 주행하는 셈이라 아주 짧은 시간의 부주의조차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2차 사고와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고속도로나 국도처럼 고속주행이 가능한 곳에서는 정해진 법정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항상 운전에만 집중하여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박수연 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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